바람처럼 산다더니...
결국 패배한 개처럼
내게 돌아왔구나...
신에게 묻기 전에...
먼저 나에게 물어봐
진정 널 사랑했던 건
언제나 나였잖아...
마침내 파멸뿐일
너의 끝까지...
내가 힘이 돼줄게
너의 칼이 돼줄게
가장 멋진 노래와
가장 아름다운 춤
너에게 줄게...
어차피 후회뿐일
너의 끝까지...
내가 힘이 돼줄게
너의 칼이 돼줄게
가장 멋진 노래와
가장 아름다운 춤
그 대신 난 너를 가질게
너의 마음을 삼킬게
그리고 끝내 너는
거절할 수 없겠지
이제야 겨우...
너는 묻는다...
나의 이름을...
Written by: adm de'
Lirik de' Lyrics, Updated at: 7:00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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